기사최종편집일 2025-02-28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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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대호 아나운서 퇴사? 확인 중"

기사입력 2025.01.31 15:52 / 기사수정 2025.01.31 15:5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14년 몸담은 MBC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김대호 아나운서가 MBC를 퇴사하기로 결심하고 프리랜서 활동을 위해 소속사들과 접촉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MBC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으로 제작된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대세 아나운서로 떠오르며 수차례 퇴사설에 휩싸여왔다. 여러 예능과 유튜브에서 MBC 퇴사와 프리랜서 고민과 관련해 털어놓기도 했다.

김대호는 최근 진행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푹 쉬면 다행이야' 등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올해의 예능인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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