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2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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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86억 펜트하우스 집들이한다…"유느님도 세뱃돈 받나" 상황극엔 '분노' (핑계고)[종합]

기사입력 2025.01.31 16: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유재석이 집들이 계획을 언급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세 번째 설 연휴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유재석은 설 연휴를 맞아 출연한 게스트 이동욱, 남창희, 조세호와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동욱은 '이혼보험' 촬영 중인 근황과 함께 "끝나면 또 새 작품 금방 시작하니 안 다치고 찍어보는 게 목표다. 무대인사도 건강이 최고라고 마무리 인사를 드린다. 올해도 건강하는 게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유재석은 "건강하려면 스스로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고 공감했지만 '올해 목표'를 묻는 조세호의 질문엔 "없다"고 단호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올해 계획이 있냐"고 바꿔물었고 질문을 낚아챈 이동욱은 "내 계획이 생겼다"며 "재석이 형 집들이에 초대받는 거다"라고 대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제가 올해에는 진짜 집들이에 초대를 하겠다. 작년에는 이사와서 정신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남창희는 "그건 콘텐츠 아니고 그냥이죠"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아니죠"라며 콘텐츠 없이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유재석은 새뱃돈 질문에도 답했다. 



유재석은 설 연휴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눴고 조세호가 "저는 부모님 댁 가서 와이프랑"이라며 신혼 일상을 언급하자 "여긴 또 처가댁도 가야지. 장인어른한테도 세배하고 세뱃돈 받고"라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세뱃돈 주신다면 감사히 받겠지만"이라고 답했고, 이동욱은 유재석에게 "형도 장인어른, 장모님께 세배하고 세뱃돈 받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이 "세배는 한다. (세뱃돈은) 주셨나? 기억이 잘 안나네"라고 답하자 이동욱은 "그럼 장인어른이 아이고 우리 저 유느님 약소하지만"이라며 상황극을 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왜 이렇게 속을 긁냐. 야 뭐하는 거야"라며 분노하다가도 "안주셨겠지?"라고 고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2023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아파트의 펜트하우스를 약 86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각종 방송 등에서 언급 되어 화제된 바 있다.

사진 = 뜬뜬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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