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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넷마블의 장기 흥행작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네이버웹툰 인기 IP(지식재산권) '신의 탑' 콜라보 콘텐츠가 추가된다.
31일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신의 탑' 콜라보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2019년 한국과 일본에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2020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전세계에서 6,5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는 ‘자유로운 영혼 우렉 마지노’와 ‘홍염의 공주 연 이화’ 등 콜라보 영웅 2종을 새롭게 이용 가능하며, ‘슬레이어 후보 쥬 비올레 그레이스’, ‘자하드의 공주 하 유리 자하드’, ‘숨겨진 층 데이터 자하드’ 등 기존 콜라보 영웅 3종을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용자들은 300 마일리지 달성 시 SSR 영웅을 확정 소환할 수 있으며, 600 마일리지 달성 시 콜라보 영웅 5종 중 1종을 선택해 획득 가능하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2월 20일까지 스페셜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각 미션 클리어 시 콜라보 소환 티켓 10장, 성장 재화 등 다양한 보상을 선물하며, 5개의 미션 모두 완료하면 콜라보 영웅 '슬레이어 후보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동안 콜라보 ‘시련의 탑’ 이벤트도 진행한다. 총 10층으로 이루어진 3개의 탑으로 구성됐으며 ‘시련의 탑’ 클리어 시 콜라보 성물 상자, 다이아, 초각성 코인 등 다양한 보상을 선물한다. 이 외에도 게임에 출석만 해도 다이아 총 70개, 콜라보 소환 티켓 최대 30장을 얻을 수 있으며, 콜라보 성물 상자 및 성장 재화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사진=넷마블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