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2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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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지수, 솔로 컴백 시동…완전체 전 '박 터지는' 블랙핑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31 13:0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올해 완전체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개개인 멤버들이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니와 지수는 각각 3월과 2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늘(31일) 선공개곡 발매와 컴백 이미지를 공개하며 솔로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제니는 이날 오후 2시 오는 3월 7일 발매되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의 수록곡 'Love Hangover(러브 행오버)'를 선공개한다. 

이 곡은 자신에게 좋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저항할 수 없는 끌림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도미닉 파이크(Dominic Fike)가 피처링에 참여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차일디쉬 감비노(Childish Gambino), 도이치(Doechii), 두아 리파(Dua Lipa), FKJ, 칼리 우치스(Kali Uchi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곡이 수록된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은 제니는 정규앨범 발매 전 수록곡 중 하나인 'ZEN(젠)' 뮤직비디오를 기습 공개, 남다른 스케일이목을 끌기도 했다.



오는 2월 14일 솔로 미니앨범 'AMORTAGE(아모르타주)'를 발매하는 지수도 31일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 신보 'AMORTAGE'의 비주얼을 처음으로 예고했다.

사진 속 지수는 사랑스러운 무드와 건강미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화려한 외모와 압도적인 아우라를 풍기면서, 단 한 컷만으로 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수의 솔로앨범명인 'AMORTAGE'는 불어로 사랑을 뜻하는 'AMOR'와 영화 구성 기법 중 'MONTAGE'를 합쳐 새롭게 만든 단어다. 지수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제니와 지수, 두 멤버가 동시에 프로모션을 전개하면서 비슷한 시기에 각개전투를 펼치는 이들의 모습도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다른 멤버 리사 역시 2월 28일 첫 번째 정규앨범 '얼터 에고(ALTER EGO)' 발매를 앞두고 있는 상황.



지난해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아파트(APT.)'로 '글로벌 열풍'의 주인공이 된 만큼, 블랙핑크 멤버들의 솔로 활동에도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블랙핑크는 올해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완전체 활동과 월드투어를 예고하고 있다. 다시 뭉치기 전, 개별 활동에 불을 지핀 블랙핑크 멤버들의 활약에 궁금증이 모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OA엔터테인먼트, 블리수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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