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깜짝 놀랄 펀치…12년째 평화로운 이유 있었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30일 이상순은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두 개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상순은 있는 힘껏 펀치 기계를 쳐 676점을 얻었고, 촬영하면서 이를 보고 있던 이효리는 소리에 놀라더니 "나랑 200 차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이효리가 펀치 기계를 치는 장면이 담겼으며, 약간 빗나간 듯한 약한 펀치 소리와 함께 이효리는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이효리는 개인 채널을 통해 어머니, 이상순과 함께 요가 및 스트레칭을 함께하는 명절 연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1979년생인 이효리는 1998년 핑클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3년 이상순과 결혼했다. 결혼 후 제주도 살이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최근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이상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