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30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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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고정 MC→결혼 욕심…"육아 직접 하고 싶어" (조선의 사랑꾼)[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1.28 06:3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조선의 사랑꾼' 고정 MC로 합류하고 싶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특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게스트에 대해 "오늘 영상 보시기 전에 신년 목표가 '조선의 사랑꾼' MC 자리를 꿰차는 거라고"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특이 등장했고, 김국진은 "특이가 있으니까 원래 있는 자리 같이 느껴진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특은 "저는 이 자리에 꼭 와야 된다. 예전에는 제가 진짜 사랑꾼이었다. 사랑을 멈추니까 사랑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고 그럴 때마다 '조선의 사랑꾼' 영상을 보면서 '이렇게 사랑을 해야 되는구나' 조금씩 배워가고 있는 중이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지민은 "보시면서 어떤 커플처럼 만나고 싶다 이런 생각해 보셨냐"라며 물었고, 이특은 "전체적인 느낌을 말씀드리면 예전에는 남녀 간의, 연인 간의 사랑이 주가 되었다면 이번에는 경실 누님이 아드님과 나오면서 사랑의 범위가 확대가 많이 된 거 같다"라며 털어놨다.

최성국은 "뭔가 작가가 써준 냄새가 난다"라며 의심했고, 이특은 "여기 합류하려면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해야 되는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특은 "사실 저는 집을 공개 안 한다. 안 하는데"라며 귀띔했고, 강수지는 "MC 하면 집 공개할 거냐"라며 기대했다. 이특은 "우리 집에서 찍자"라며 고정 MC가 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그뿐만 아니라 이특은 황보라의 영상을 보던 중 육아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고, 황보라는 "이런 걸 어떻게 다 아냐"라며 감탄했다. 이특은 "기사를 다 찾아본다. 예전에 (육아에 대한) 이런 걸 다 찾아봤다"라며 못박았다.

더 나아가 이특은 "저는 아이를 낳으면 내가 일을 접고 나 혼자 애를 보고 싶다. 그 정도다"라며 밝혔다. 강수지는 "제2의 우인이 아빠 나왔다"라며 거들었고, 이특은 "나중에 제가 결혼해서 아이 생기면 꼭 연락처 좀 달라. 연락을 해서 (차현우에게) 교육을 받아야 될 거 같다"라며 당부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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