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정재와 그의 연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또 파파라치에 포착됐다.
25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의 데이트 현장이 담긴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30일(현지시간) 포착된 카리브해 비키니 데이트 이후 또 포착된 것.
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누군가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파파라치 사진 속 이정재는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흰색 반소매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은 편안한 모습이었던 반면, 이번 목격 사진에서는 코트까지 차려 입었다.
해변에서 흰색의 비키니를 입었던 임세령 부회장 역시 이정재처럼 롱 코트를 걸친 채 고급스러운 패션을 뽐냈다.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으로, 열애 인정 이후 올해까지 11년째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각종 공식 행사와 레드카펫에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LACMA 행사에 함께 참석하기도 했으며, 이정재의 출연작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참여하게 된 제74회 미국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레드카펫에도 동행했다. 지난 2022년에는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헌트'가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임세령이 현장에 함께하기도 했다.
사진 = 구찌, 연합뉴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