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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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5人, 빅플래닛 아닌 어센드行 "팀명 논의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5.01.26 16:4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 멤버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 등 5명이 새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다.

26일 어센드(ASND)는 공식입장을 통해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 5명의 아티스트가 어센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아티스트들이 팀 활동을 이어나가는 선택을 하는 데까지는 많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라며 "저희 어센드는 큰 용기를 내어주고 저희와 동행을 결정해 준 아티스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낼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들이 함께 만들어 나갈 무대와 음악이 팬 여러분께 깊은 감동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팀명 사용에 있어서는 아직 전 소속사와 논의 중에 있으며, 2025년에는 보다 다채롭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어센드는 "앨범 활동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열정과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팬 여러분과 함께할 단독 공연 또한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여정 속에서, 한 걸음 한 걸음이 특별하고 빛나는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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