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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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간미연, 무릎 건강 어쩌나…"연골 얼마 안 남아" 투혼 발휘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5.01.26 00:27 / 기사수정 2025.01.26 00:27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간미연이 무릎 연골 상태를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31회에서는 가수 베이비복스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안무 연습실에 도착한 김희진은 "뚝딱 희진이 왔어요"라고 외치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이 모두 도착한 후, 윤은혜는 김이지에게 라떼를 챙겨주며 훈훈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희진이 요거트를 먹는 모습을 보던 안무 단장은 "시작부터 연습할 마음은 아닌가 봐. 일단 먹고 시작하는 거네?"라고 지적했고, 윤은혜가 "오자마자 춤 얘기하는 거야?"라고 반발하자 당황하며 한 발 물러섰다. 

안무 연습실에 모인 이유에 대해 안무 단장은 "이번에 시상식이 끝나고 '더 보고 싶다. 이것 말고 다른 곡도 불러주세요' 라는 말들이 있었다"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촬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희진이 과일과 요거트를 흡입하는 모습을 보던 윤은혜는 "밥 먹고 왔다고 하지 않았어?"라고 웃음을 터뜨렸고, 이희진은 "돌아서면 배고프다"며 답했다.  

시상식 무대에 대해 간미연은 "너무 예쁘게 나왔다"며 쌩얼을 보면 사람들이 놀랄까봐 메이크업을 한다는 망언을 던졌다. 윤은혜 역시 "나도 메이크업을 안 하고 다니는데 그날 이후로 거의 매일 한 거 같다. 미쳐버리겠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희진이 "난 안 하고 다닌다"고 말하자 안무 단장은 "이희진은 오히려 알아볼까 봐 (메이크업을) 안 하고 다닌다더라. 하도 뚝딱이 같다고..."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본격적인 안무 연습에 앞서 간미연은 무릎에 테이핑을 하며 "제가 왼쪽 무릎 연골이 얼마 안 남았다"고 고백했고, 이희진은 "다 병자들만 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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