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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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광인' 전현무 깜짝…이탈리아인 크리스티나 "아메리카노=더러운 물" (전현무계획2)[종합]

기사입력 2025.01.24 22:58 / 기사수정 2025.01.24 22:58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이탈리아인 알베르토가 아메리카노는 "커피 향 나는 물"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24일 MBN·채널S ‘전현무계획2' 14회에서는 ‘사천잘알’ 알베르토 몬디가 ‘강추’한 바닷가 옆 굴구이 맛집에서 감동 폭발 먹방을 펼친 ‘먹브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비정상회담 먹친구’ 삼인방의 먹트립 현장이 전격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의 오랜 ‘외국인 절친’ 알베르토 몬디, 럭키, 다니엘 린데만이 사천 먹트립에 합류한 가운데, 전현무-곽튜브와 이들 모두는 경상남도 사천의 ‘찐’ 로컬 맛집을 찾아 나선다.

곽튜브는 외국인 세 사람을 보고 "옷부터 지금 한국인 같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쟤네가 무슨 외국인이야"라면서 웃었다. 

이날 전현무는 "일단 뭐 먹고 싶냐"고 물었고, 곽튜브는 "하와이안 피자에 아메리카노 어떠냐"고 말하며 웃었다. 이탈리아인은 피자와 커피로 유명한 나라로, 이탈리아인들은 하와이안 피자와 아메리카노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이탈리아인 알베르토는 "전 옆에서 갈치찌개 먹고 있을게요"라고 말했고, 곽튜브는 "그래도 아메리카노는 드시죠"라고 물었다. 이에 알베르토는 "커피 향 나는 물이라고 생각하고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럭키는 크리스티나에게 "아메리카노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고 한다. 이에 크리스티나는 "더러운 물이에요"라고 답했다고 밝히며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이들은 사천이 원조인 100년 전통의 ‘사천 냉면’ 맛집부터 찾아간다. 특히 전현무는 냉면 가게의 사장님들은 전현무를 환하게 반기는 모습들로 '노포의 아이돌'임을 다시 한번 인증하기도 했다.



특히 '사천 냉면'의 냉면육수를 맛본 럭키는 "이럴 줄 알았으면 어젯 밤에 술 먹을 걸. 해장에 딱 좋네"라고 말하며 '진정한 한국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곽튜브는 "살면서 이런 냉면 처음 먹어봐요"라면서 냉면 맛을 감탄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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