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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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미남은 괴로워…얼음물 샴푸질에 "감각 사라져" 고통 (셋방살이)[종합]

기사입력 2025.01.24 21:45 / 기사수정 2025.01.24 21:45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차은우가 얼음물 샴푸에 고통스러워했다.

24일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 곽동연, 차은우, 이동휘, 이제훈이 '라플란드 깡촌살이'를 진행헀다.



이날 차은우는 머리를 감고자 했으나 그들이 머무는 곳의 물은 냉탕보다 차가운 지하수였기에 망설였다.

그는 이제훈에게 "형 저 머리 감고 싶은데, 이걸로 감으면 머리 얼겠죠?"라고 말했다. 이에 이제훈은 "너의 머리는 얼어서 깨질 수도 있어. 하지만 정말 가렵다면 시도해볼 만하지"라고 말했다.

이에 차은우는 결국 차가운 지하수로 머리를 감았다. 그러면서도 "아 따뜻해. 아 더워 여름이야"라며 자기최면을 걸거나 "머리가 점점 감각이 없어진다"며 웃기도 했다.



이후 차은우는 머리에 샴푸칠을 한 뒤, 다시 헹구려던 도중 "잠깐만요"라면서 다시 하려니 엄두가 안 난다고 말했다. 이에 이제훈은 "뜨거운 바가지로 평생 할래, 아니면 차가운 호스로 빠르게 할래"라고 물었고, 차은우는 "뜨거운 거요. 추위를 많이 타서"라며 웃었다.

이어 다시 차은우는 찬물로 머리를 헹궜는데, 헹구면서도 "형 가까이 오지마요. 가까이 오면 너무 차가워요"라고 재차 말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제훈은 찬물로 세수를 한 뒤 "요즘 자극적인 음식들을 먹었더니 항상 얼굴이 띵띵 붓네"라고 말했고, 차은우는 "형이 어제 버터를 너무 많이 넣으셔서"라고 답하며 웃었다.



전날 이제훈은 소세지 야채볶음에 '버터'를 넣어 만들었다. 그러나 버터를 후라이팬에 과다하게 투하하면서 차은우는 "버터 이거 너무 많아요 형"이라며 놀라기도 했다. 이후 이제훈은 프라이팬에 있는 소세지 야채볶음 재료를 볶다가도 양파나 소세지를 떨어뜨리는 등 어설픈 모습을 계속해서 보였지만 결국 비주얼의 소세지 야채볶음을 만들어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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