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제2의 나라'에 루키 서버를 도입했다.
24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개발사 넷마블네오)'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업데이트는 초보자 성장에 특화된 '루키 서버'의 도입이다. 이 서버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기준으로 경험치, 골드 획득량, 특산품·영혼석·전리품 드롭률이 일반 서버 대비 2배 높은 점이 특징이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서버 중 한 곳이 루키 서버로 선정돼 운영되며, 서버 선정은 4개월 주기로 변경된다.
루키 서버 운영 기간에는 '환영! 루키 출석 이벤트', '골드 행운 페스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용자는 '제2의 나라 희귀 ★4 보물 상자', '3,000 다이아', '제2의 나라 의상 선택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가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멘토링' 시스템도 추가됐다. 인게임 채팅의 '홍보' 채널을 통해 멘토링 모집을 할 수 있으며, 멘토와 멘티의 조건은 각각 레벨 200, 레벨 1~199로 구분된다. 이용자들은 멘토링 시스템을 활용해 간편하게 1:1 소통을 할 수 있으며, 게임 내에서 파티원으로 더 빠르게 초대할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오는 2월 13일 4시까지 '새해 고대석 각인 지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미션을 완료해 무기와 방어구 장비의 고대석 각인을 34단계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