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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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발로란트' 팬 모여라... 라이엇 게임즈, '킥오프 2025' 팬 소통 이벤트 개최

기사입력 2025.01.24 10:27 / 기사수정 2025.01.24 10:27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발로란트' 팬들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부산을 찾아간다.

23일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31일부터 2월 9일까지 열흘 간 '2025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킥오프의 팬 소통 이벤트 '발로란트 킥오프 2025' 행사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산이스포츠경기장(브레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은 '발로란트'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테마는 '진정한 발로란트가 되기 위한 훈련소'와 신규 요원 '테호'를 중심으로 한 공간이다. 관람객은 게임과 e스포츠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다. '발로란트' 훈련장으로 운영되는 15층은 3대 사격 측정 및 팀 데스매치 대결 등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는 공간이며 뷰잉 파티가 진행되는 16층에서는 VCT 퍼시픽 모의고사와 VCT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경기석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팝업 미션을 통한 경품 추첨, 발로란트 미션 플레이 등 이스포츠와 관련된 이벤트가 펼쳐진다.

'2025 VCT 퍼시픽 킥오프'를 함께 응원하며 즐기는 뷰잉 파티와 함께 '발로란트 킥오프 2025 아마추어 토너먼트' 대회도 열린다. 1월 26일 오후 6시까지 레벨업지지 플랫폼을 통해 참가 접수가 진행되며 2월 8일 오프라인 결승전이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우승팀에는 '2025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을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주말에는 발로란트 인플루언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월 1일과 2일 1주 차 주말에는 인플루언서 간 이벤트 매치가 열리고 2주차 주말인 8일과 9일에는 아마추어 토너먼트 우승팀과 인플루언서가 맞대결을 펼치는 매치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장에서 직접 관전하는 팬들은 참여 인플루언서들의 팬 사인회에 참가할 수 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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