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은 24일 "탕웨이의 개구쟁이 미소. 이 미소가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탕웨이가 검은색 트레이닝복에 초록색 양말, 운동화를 신은 소탈한 패션으로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지난 2014년 결혼한 탕웨이는 2016년 딸 썸머 양을 품에 안았다.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국내 영화에 출연하고, 지난 해 개봉한 영화 '원더랜드'에서 김태용 감독과 감독·배우로 호흡을 맞춘 탕웨이는 지난 해 11월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차지하는 등 한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정샘물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