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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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의료 사각지대서 고통받는 분들께"…저개발국 환자 위해 1억원 쾌척

기사입력 2025.01.23 19:47 / 기사수정 2025.01.23 19:4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난치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고려대의료원은 23일 진이 저개발국 난치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진의 기부금은 고려대의료원이 추진 중인 국제적 의료지원 사업인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과 의료 서비스 부족으로 고통받는 저개발국 환자들을 치료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진은 이번 기부금을 전달하며 "의료 사각지대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받는 분들께 작은 희망이라도 전해졌으면 좋겠다. 글로벌 팬들과 함께 더 많은 생명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려대의료원 관계자는 "진의 따뜻한 나눔은 국제적 의료지원 활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그가 보여주는 진심 어린 선행이 더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은 지난해 6월 군 전역 후 첫 솔로앨범 'Happy'를 발매하는 것은 물론 자체 콘텐츠 '달려라 석진'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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