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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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소개팅서 뭐라 했길래…"첫 마디에 만남 실패" 곤혹 (중매술사2)

기사입력 2025.01.23 15:28 / 기사수정 2025.01.23 15:28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상민이 소개팅에서 진지한 만남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를 밝힌다. 

2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Drama & Smile TV Plus '중매술사2'에서는 중매술사 3인방에게 받은 맞춤형 코칭의 결과를 확인한다.

지난주 피부 시술 도중 얼굴에 화상을 입으며 우울증에 대인기피증까지 힘든 삶을 살았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에너지를 선보였던 심성미 의뢰인에게 맞춤 솔루션으로 모의 맞선을 진행한다.

권수정 중매술사는 소개팅도 한번 안 해봤다는 그녀에게 본인의 매력을 충분히 못 보여줄 수 있으므로 연습을 위해 모의 맞선을 준비했다고 설명한다.

VCR을 보고 문제를 지적하기 시작한 중매술사는 의료사고로 생긴 상처와 후유증을 첫 만남에서 이야기 나눈 것에 안타까움을 표현한다. 



이지혜는 “첫 만남에 속마음 터놓는 거 좋은 거 아니냐”라고 반문하자 권수정 중매술사는 “너무 많은 정보는 오히려 독이 된다”라며 반대하고, 최윤혜 중매술사 역시 “이왕이면 서로 밝은 내용만 이야기 나누라”, “슬픈거는 감정이 고도 됐을 때 하라”며 결사 반대한다.

여기에 이상민 역시 “첫 마디로 “빚 다 갚았어요”라고 먼저 말하게 돼, 만남을 지속하지 못했다”라며 흑역사를 언급한다.

한편 '다재다능함', '순둥이따뜻' 의뢰인에 맞춤 솔루션이 이어지는데, 표정과 말투에 자신감까지 불어 넣어주는 중매술사의 솔루션을 본 이상민은 “결혼 아카데미 같다”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의뢰인 맞춤형 솔루션부터 맞선까지 공개될 '중매술사2' 3회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KBS Drama & Smile TV Plus '중매술사2'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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