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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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2', 개봉일 10만 명 동원…전작 오프닝 스코어 넘고 新 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 2025.01.23 08:13 / 기사수정 2025.01.23 08: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가 개봉일 박스오피스에서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히트맨'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는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순항을 예고했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 개봉한 '히트맨2'는 이날 10만5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전작인 '히트맨'의 개봉일 관객 수인 8만1509명을 뛰어넘은 성적으로 형보다 나은 아우의 탄생을 입증했다.



관객들의 성원 속에 '히트맨2'의 이원섭 감독과 배우들은 개봉 주 주말인 25일부터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한 개봉 2주차 주말까지 서울, 경기, 인천, 충청,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 극장에서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유쾌한 만남을 이어간다.

설 연휴 유일한 가족 코미디 '히트맨2'의 전국 무대인사 일정과 참석자 정보는 각 극장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상우와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등이 출연하는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 분)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바이포엠스튜디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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