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우, ♥박선영과 열애 인정?…"남자친구 맞아" 직진 (신랑수업)[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신랑수업' 김일우가 박선영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의 축구팀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일우는 아침 일찍부터 강릉에서 다른 지역으로 가 축구에 매진하는 박선영을 만났다.



박선영을 위해 파스와 근육 이완제, 피로 회복제까지 챙겨간 김일우는 박선영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도리어 김일우에게 피로 회복제를 먹인 뒤 박선영은 "오빠, 되게 내가 이뻐보이겠다"고 말했고, 김일우는 활짝 웃으며 "너무 이뻐"라고 화답했다.

이어서 김일우는 박선영의 축구팀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한 팀원이 "남자친구시냐"고 묻자 김일우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고 답했고, "형부 생기는 거예요?"라는 말에도 "네"라고 답해 모두를 설레게 했다. 결국 해당 팀원은 "결혼식 갈게요"라고 화답했다.



다른 팀원이 "결혼하면 축구 못 하게 하는 거 아니냐"고 하자 "그러면 제가 응원단장을 해야죠"라고 말해 패널들을 감탄케 했다.

김일우는 "제가 회식도 시켜드리겠다"고 했는데, 박선영은 "말 잘 해야해. 인원 많아 우리"라고 김일우의 지갑을 지켜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팀원들은 "벌써부터 (지갑) 단속하시는 거냐"면서 "1차는 합격하셨다. 3차까지 있다"고 전해 김일우를 당황시켰다.

사진= '신랑수업'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