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 김종민, ♥11세 연하 예비신부에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 (신랑수업)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예비신랑 김종민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종민이 11살 연하의 예비신부 히웅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승철은 "드디어 김종민이 장가를 간다. 상투를 튼다"고 말했고, 김종민은 일어나 웃으면서 인사했다.

심진화는 "김종민 씨 예식장에 만 명이 온다더라"고 말했고, 이승철도 "연예대상 급이라더라"고 거들었다. 문세윤은 "월드컵경기장을 알아보고 있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은 예비신부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라는 말에 "부족한 저와 함께 해줄 큰 마음을 가진 히웅씨에게 항상 감사하다는 말 하고 싶다. 분명히 고생은 할 거 같다. 살다보면 힘든 일도 있고 좋은 일도 있지만 잘 이겨내보자.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사진= '신랑수업'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