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22일 모티프(대표 이인)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신규 성장 시스템 '선단 연구'를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선단 연구'는 연구 포인트를 활용한 성장 시스템이다. '제독 연대기' 완료 및 '회고록' 구매를 통해 연구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연구를 통해 탐험과 교역 전투별 특징에 맞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S급 항해사 '메리 리드'를 주인공으로 하는 신규 인연 연대기 '최후의 해적'이 추가됐다. 해당 항해사를 보유한 이용자는 가혹한 해적의 운명을 딛고 행복을 위해 애쓰는 '메리 리드'의 고군분투기를 플레이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와 콘텐츠도 대폭 확충됐다. 신규 S급 항해사 '알레시아 세레티'와 '석양'이 추가됐으며, 여관 종업원 '인두마티'와 '아난드'는 친밀도를 높이면 S급 항해사로 영입할 수 있다. 더불어 신규 토벌 콘텐츠로 '아이든 레이스'가 도입됐고, '인양' 콘텐츠는 북극해의 새로운 인양 스팟이 추가됐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2월 12일까지 설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14일간의 출석 이벤트를 통해 '블루젬'과 '강화제', 행동력 200을 회복할 수 있는 '달콤한 꿀떡'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재화는 '복주머니', '초대형 용골', '건조 가속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및 게임 정보, 이벤트 등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라인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