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대구영웅사랑봉사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임영웅 팬클럽 '대구영웅사랑봉사회'는 최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 돕기 성품으로 떡국용 떡 1kg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보훈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대구영웅사랑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정희 대구영웅사랑봉사회 회장은 "2024년은 장애인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어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됐다"라며,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어 더욱 훈훈한 한 해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영웅사랑봉사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4월 장애인의 날 '행복한 봄날 힐링 캠프', 6월 임영웅 생일 기념 '이월드 놀이공원 투어', '앙상블 공연 싱어롱 데이', 9월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영화 초대행사' 등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