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SBS 인기 예능 '틈만나면,'이 올 봄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22일 S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틈만나면,' 시즌3는 올 5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재석과 유연석 2MC 체제 또한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지난 21일 막을 내린 SBS '틈만나면,' 시즌2는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MC로 활약했다.
시즌 마지막 회인 20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4.4%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즌2가 유종의 미를 거둔 만큼 시즌3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틈 나는 시간을 허락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할 때 다시 인사드리러 찾아오겠다"는 마지막 인사를 통해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기도 했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