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2 14:16
연예

이지혜, ♥문재완과 '결혼 위기 고백' 후회…"솔직함이 과했다" (찐천재)[종합]

기사입력 2025.01.21 22:54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지혜가 방송에서 문재완과의 결혼 위기를 고백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는 '장영란, 이지혜 눈 뒤집어진 홍진경 코스요리 (꼬막무침, 수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홍진경은 김치콩비지찌개와 돼지고기 수육, 그리고 꼬막무침 레시피를 설명하며 요리를 만들었다. 

해당 요리를 맛본 게스트 장영란과 이지혜는 홍진경의 손맛에 몹시 감탄했다. 이때 제작진은 "'평창동 레시피'에는 A급들만 나올 수 있다"라며, 토크에 불을 지폈다.

이지혜는 "야 많이 성공했다"라며 뿌듯해하자, 장영란이 "내가 더 성공했다"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이지혜는 "언니 나도다"라고 꿋꿋이 주장했다.

장영란은 "넌 원래 A급이었다가 좀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간 거지 않냐. 저희는 만난 거다"라고 하며 폭소를 안겼다.

이지혜는 공감하며, "언니는 지금 계속 행복하잖냐. 나는 맛을 보고 떨어졌다가 올라가니 내려가는 게 너무 싫은 거다. 그러니까 이렇게 죽기 살기로 하는 거다"라고 얘기했다. 



이후 홍진경은 두 사람과 지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영란은 "그냥 행복했던 것밖에 기억이 안 난다"라며 긍정 에너지를 마구 발산했다.

홍진경은 "영란이가 작년에 돈을 많이 벌었던 것 같다. 금붙이가 많이 늘어났다"라며 실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이지혜는 "제 인생에서 사실 가장 좋은 시기고 아이들이 잘 커가고 있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녀는 "요즘에 느끼는 건 가족을 같이 노출하다 보니, 아이에 대한 거나 남편에 관한 거나 안 좋은 얘기가 돈다"라며 조심스레 말을 이어갔다.

이지혜는 "나는 내 직업이니까 나는 솔직하니까 했는데, 그 솔직함이 과한 것 같다. 내가 욕 먹는 건 상관 없다. 근데 (가족은) 좀 그렇더라"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남편에 대한) 불만만 보여지면 좋은 모습이 묻혀질 수 있겠구나를 느끼고, 아차 싶더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지혜는 SBS Life '원탁의 변호사들' 2회에서 결혼 생활에 위기가 온 적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