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7 15:03 / 기사수정 2011.10.17 15:0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신인가수 슈퍼베이비(본명 박태일)가 인기가요에서 무대를 꽉 채웠다.
지난 16일 방송된 생방송 SBS '인기가요'에서 슈퍼거구인 슈퍼베이비가 출연, 첫 싱글앨범인 '미숙이'를 선보였다.
슈퍼베이비는 197cm, 160kg의 거구로 지난 9월 28일 첫 싱글앨범 '미숙이'를 발표한 바 있으며, 역시 이 날 무대도 꽉 채웠다.
첫 싱글 '미숙이'는 1990년대 초반 '때밀이 춤'을 유행시킨 철이와 미애의 히트곡 '너는 왜'를 샘플링, 강렬한 힙합비트와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가미한 곡이다.
슈퍼베이비는 '미숙이'의 후크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한껏 자랑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슈퍼베이비를 비롯해 '슈퍼쥬니어', '브라운아이드걸스', '인피니트', '다비치', '오렌지캬라멜', 휘성, '보이프렌드', '유키스', 'FT 아일랜드' 등이 출연했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뮤티즌 송을 차지했다.
방송연예팀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베이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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