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닮은꼴' 붕어빵집 사장 등장…"연예인 도전 고민" (물어보살)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정해인 닮은꼴' 붕어빵집 사장이 고민을 꺼내놓았다.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SNS에서 화제인 붕어빵 장수 김종오 씨가 등장했다. 

김종오 씨는 1997년생으로, 현재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프리랜서 모델로 일하며 올 겨울부터 붕어빵 장사를 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그는 붕어빵 장사를 시작한 뒤 SNS에 올라간 영상이 화제가 돼 고민에 빠졌다고 털어놓았다. "붕어빵 장사를 시작하면서 붕어빵을 굽는 영상이 정해인 배우를 닮았다더라"는 것. 



이에 이수근은 영상을 요청했고, 김종오 씨는 영상을 보여주며 "영상이 4천만 뷰가 나왔다"면서 "그 영상이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사업을 확장해야 할지 하고 싶었던 모델이나 배우를 적극적으로 도전을 해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줄도 많이 섰고 해외에서도 찾아왔다. 영상이 SNS에 뜨다 보니까 해외에서 비행기 타고 온 분도 있었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붕어빵 굽는 친구 중에 제일 잘생겼다"고 인정했다.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