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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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이이경 여친 폭로…"유명한 사람, 촬영장에 데려와 소개시켜줘" (짠한형)

기사입력 2025.01.20 18:35 / 기사수정 2025.01.20 18:35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권상우가 이이경의 여자친구 목격담을 풀었다. 

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권상우 이이경 황우슬혜. 동엽신도 손절한 혼돈의 만취 팀워크! 누가 먼저 삐져서 집에 가나?!'라는 제목의 76회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22일 개봉을 앞둔 코미디 영화 '히트맨2'에 출연하는 배우 권상우, 이이경, 황우슬혜가 게스트로 전격 출연해 MC 신동엽, 정호철과 토크를 나눴다. 

신동엽은 권상우, 황우슬혜, 이이경을 반갑게 맞았다. 특히 신동엽은 이이경을 보며 "들어올 때 살짝 만졌는데 원래 이렇게 몸이 좋았냐"라며 놀라워했다.

이이경은 "이게 세팅이 드라마 찍다가 바로 와서 겉도는 느낌이 있다. 자연스럽지가 못하다"라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이이경을 가리키며 "얘가 제일 바쁘다. 빚이 한 120억 정도 있다고 하더라. 하루도 안 쉰다. 얘는 그렇게 스케줄 바빠도 운동도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작품할 때마다 만나면 여자친구도 다 다르고 항상 부지런하다"라고 폭로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이경 또한 "형님이 또 저의 모든 걸 다 아신다. 촬영하다가 여자친구 불러서 온 적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권상우는 "진짜 최초일 거다. 영화 찍는데 '너 여자친구 누구냐'라고 계속 파가지고 누군지 알았다. 유명한 사람이다. 근데 심지어…"라며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이이경은 벌떡 일어나며, "잠깐만. 지켜줄 건 지켜줘야 하지 않냐"라며 막아섰다. 권상우는 굴하지 않고 이이경 여자친구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권상우는 "심지어 여자친구가 촬영장까지 왔다. 더 웃긴 건 우리 숙소 위에 루프탑에서 인사 다 하고 나는 피곤해서 내려와서 잤다"라고 전했다.

이이경은 "상우 형이 불러놓고 들어갔다"라고 툴툴대면서도, "워낙 오래됐고 형님 좋아하니까"라며 권상우와 돈독한 선후배 관계임을 자랑했다. 

사진='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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