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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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 '♥이민호' 지키려고 무릎 꿇었다…일편단심 순정 (별들에게 물어봐)

기사입력 2025.01.20 15:59 / 기사수정 2025.01.20 15:59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한지은이 약혼남 룡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18일, 19일에 방송된 tvN ‘별들에게 물어봐’ 5, 6회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한지은(최고은 역)의 열연이 펼쳐졌다.

고은은 우주에 있는 공룡(이민호 분)으로부터 전화가 오자 “상의도 없이 약혼한다 발표해서 놀랐지”라고 말하며 미안한 기색을 내비쳤다. 하지만 룡이 자신과 약혼하지 않겠다고 하자 혼란에 빠졌다.

뿐만 아니라 고은은 강강수(오정세)에게 뺏긴 난자 실험을 룡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해 아버지 최재룡(김응수)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파혼을 요구한 룡을 되찾고 싶은 고은의 절절한 마음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고은은 강수가 수정에 성공하자 불안해하는가 하면 재룡이 강수와의 결혼을 강요하자 분노했다. 또한 주치의인 룡이 아닌 강수를 시험관 아기 프로젝트의 수장으로 선택한 새언니 나민정(백은혜)을 원망의 눈빛으로 노려보기도 했다.



한편 고은은 계속해서 강수와의 결혼을 강요하는 재룡에게 “강수랑 결혼 안 한다”며 단호하게 말하는가 하면 몰래 우주에 가져간 난자를 들킨 강수에게 “어디까지 들킨 거냐”면서 공룡의 안위를 걱정해 사랑꾼 면모를 발산했다.

우주에서 난자를 뺏긴 강수에게 화가 난 재룡이 충격을 금치 못하자 고은은 “힘드시겠지만 받아들이라”면서 그를 말렸다. 고은은 룡이 가지고 있는 3개의 난자를 아버지가 탐내자 “이러다가 룡이도 우리도 다 큰일 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처럼 한지은은 결혼을 원치 않는 약혼남을 최선을 다해 지키는 일편단심 순정녀 최고은 캐릭터를 찰떡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한지은의 연기 향연은 매주 주말 오후 9시 20분 tvN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N '별들에게 물어봐'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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