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김하온 '붕붕' 음악 저작권 옥션 예고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뮤직카우가 김하온 '붕붕'의 음악 저작권 옥션을 진행한다.

최근 뮤직카우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음악 저작권 옥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월 9일까지 아이유의 '라일락' 옥션이 진행됐으며, 1월 10일부터 23일까지는 이루의 '흰눈' 옥션이 진행됐다. 그리고 1월 22일부터 2월 7일까지 김하온의 '붕붕' 음악수익증권 옥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하온의 '붕붕'은 Mnet '고등래퍼2' 결승곡으로,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의 옥션은 3,473주를 모집하며, 상한가 2만 8,600원, 시작가 2만 2,000원으로 진행된다.

한편, 뮤직카우의 플랫폼에서는 '음악수익증권'이 발행 및 거래된다. 과거의 저작권료 수익 및 운용 실적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해당 금융상품은 가격 변동에 따른 원금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이에 투자 전 상품 설명서 및 약관을 반드시 읽길 권한다.

사진 = 뮤직카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