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5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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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빽가 토크지옥에 백기 "나보다 말많은 사람 처음"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5.01.19 19:1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세호가 빽가의 토크지옥에 백기를 들었다.

1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의 경기 파주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조세호, 이준, 딘딘의 리얼토크 팀, 김종민, 문세윤, 유선호의 예랑나랑 팀으로 나뉘어 달력 촬영 콘셉트를 놓고 대결을 했다.

겨울 콘셉트가 걸린 첫 대결에서 예랑나랑 팀이 승리한 가운데 포토그래퍼로 빽가가 등장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사진을 전공했다는 빽가는 원시인, 사슴, 곰으로 분장한 조세호, 딘딘, 이준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빽가와 함께 다음 대결이 펼쳐질 파주 영어마을로 이동, 봄 콘셉트를 걸고 영어 음악퀴즈를 시작했다.

주종현PD는 출제자는 영어로만 문제를 설명하면 되는데 만약 빽가가 먼저 맞히면 그 문제는 무효 처리된다고 설명했다.

리얼토크 팀은 7문제를 맞히면서 5문제를 맞힌 예랑나랑 팀을 이기고 승자 팀 콘셉트인 캠퍼스룩을 가져갔다.

패배한 예랑나랑 팀은 유치원 룩과 꽃 분장을 하게 됐다. 유선호는 앞서 원시인 분장을 했던 조세호만큼 최악이라고 했다.



멤버들은 촬영을 마치고 점심식사 복불복으로 도시락 복불복을 준비했다. 도시락은 1첩부터 9첩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문세윤과 조세호는 도시락 공개에 앞서 서로 도시락을 바꿨다. 

애초 문세윤의 도시락이었던 조세호의 도시락에는 볶은 김치, 달걀프라이, 밥이 들어 있었다. 

조세호의 도시락으로 바꾼 문세윤은 도시락 안에 완두콩, 단무지가 올라간 밥만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딘딘은 평소 즐겨먹는 스타일인 샌드위치와 샐러드가 걸려 만족스러워했다. 김종민과 이준은 각각 황탯국, 비빔밥용 나물 7종세트를 먹게 됐다. 

이에 막내 유선호가 제육쌈밥, 꼬막무침, 잡채 등 9첩 반상의 주인공으로 드러났다.

문세윤은 완두콩, 단무지만으로 밥을 먹어야 하는 상황에 반찬을 달라고 애원했고 즉석에서 반찬배 영어 퀴즈가 진행됐다.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가을 콘셉트 촬영을 위해 이동을 했다.

조세호는 빽가와 함께 차를 타더니 "나 진짜 오랜만에 나보다 말 많은 사람 처음 봤다. 에피소드가 엄청 나오더라"라며 빽가의 토크에 혀를 내둘렀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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