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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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출연' 전소민, 新막내 지예은에 "만나보고 싶었다" 포옹 (런닝맨)[종합]

기사입력 2025.01.19 18:45 / 기사수정 2025.01.19 18:45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1년 만에 '런닝맨'에 출연한 전소민이 지예은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팀킬이라 지송합니다’라는 레이스로 꾸며져 배우 전소민과 배우 최다니엘, 그리고 스포츠 스타 김하윤, 박혜정이 동시 출격했다. 

이날 반가운 손님으로 2023년 11월 12일 '런닝맨'을 하차한 후 6년 간의 레이스를 마친 전소민이 최다니엘과 함께 1년 2개월 만에 등장했다.

전소민은 반가운 미소로 멤버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고, 하하는 그를 보자마자 헤드락을 걸며 바닥에서 굴리는 장난을 펼쳤다. 이어 하하는 두 팔을 벌려 안아줄 듯하다가 전소민이 "오빠!" 하고 달려가자 다시 바닥으로 자빠뜨리며 여전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에 송지효는 "나도 인사 좀 하자"며 "잘 있었어?"라고 안부를 물으며 포옹을 나눴다. 새멤버인 지예은을 본 전소민은 "저 SNL 팬이어서 진짜 만나보고 싶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함께 등장한 최다니엘은 패딩과 청바지를 입고 다소 후줄근한 패션을 선보였고, 송지효는 "너 집에서 바로 나왔지?"라며 의심을 표했다. 최다니엘은 제작진으로부터 춥고, 젖을 수 있다는 사전 문자를 받고 밖에서 촬영한다고 생각해 완전 무장했다고 해명했다. 



전소민은 "저한테 어제 전화해서 '뭐 챙기면 되냐. 메이크업 하고 가도 되냐'고 물어보더라"고 이야기했고, 양세찬은 "메이크업은 해야지"라고 어이없는 기색을 내비쳤다.

최다니엘이 "모자를 써도 되나. 그런 걸 몰랐다"고 첫 출연에 궁금증을 드러내자 김종국은 "개인 지갑을 가져와야 된다"며 장난쳤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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