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9 15:28
연예

'46세' 이민우, 동맥경화에 고혈압까지 "건감검진 결과 충격" (살림남)[종합]

기사입력 2025.01.18 22:4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민우가 동맥경화에 고혈압이 있다는 건강검진 결과를 받게 됐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민우 가족이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민우는 부모님을 모시고 건강검진센터를 찾았다. 이민우 가족은 본격적인 검사에 앞서 문진부터 진행했다.

이민우는 어머니의 경우 과거 폐암 초기 진단을 받은 적이 있고 치매 진단, 뇌혈관 시술을 받은 이력이 있다고 말했다. 심장질환 집안 내력까지 있다고.



이민우는 아버지에 대해서는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으셨다고 말했다.

의사는 이민우 부모님의 나이를 확인하더니 수면 내시경을 하면 위험하다며 비수면 내시경으로 검사를 해야 한다고 애기해줬다.

이민우는 부모님이 비수면으로 검사를 해야 한다는 사실에 자신도 수면이 아닌 비수면으로 검사를 받겠다고 나섰다.

이민우 가족은 나란히 검사복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이민우는 검사복을 입은 부모님을 보더니 얼굴이 어두워졌다.

이민우는 "보니까 옛날에 병원에서 위급한 상황일 때가 생각났다"고 했다.

이민우 어머니는 검사를 앞두고 "검진받을 때마다 뭐가 있어서 무섭다"며 걱정을 했다.



이민우 가족은 모든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듣기 위해 다시 진료실로 들어갔다.

의사는 이민우 어머니의 건강 검진 결과에 대해 폐 쪽에 결절이 있기는 한데 너무 작아서 큰 문제는 없다며 비교적 잘 관리를 하셨다고 말했다.

의사는 이민우 아버지의 결과를 얘기하면서 동맥경화 징후가 보인다고 했다. 또 위궤양이 발견, 암일 수도 있기 때문에 조직검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의사는 조직검사 결과 다행히 암이 아닌 것으로 나오더라도 크기가 크기 때문에 치료를 꼭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민우는 아버지의 결과가 안 좋게 나오자 걱정 가득한 얼굴로 자신의 결과를 기다렸다.



10년 만에 건강검진을 받았다는 이민우는 동맥경화가 진행된 것으로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의사는 "나이가 젊으신데 동맥경화 있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다. 가족력의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의사는 이민우가 혈압도 높은 것으로 나와서 고혈압 약을 복용할 수도 있다며 아버지처럼 위궤양의 흔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백지영은 스튜디오에서 이민우와 아버지의 조직검사 결과는 다행히 암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 알려줬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