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8.15 11:57 / 기사수정 2007.08.15 11:57
[엑스포츠뉴스=임찬현 기자]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가 발렌시아가 제안한 반 더 바르트 이적 제안에 대해 거부의 뜻을 밝혔다.
함부르크의 구단주 호르스트 베커는 15일(한국시간)
함부르크의 주전 미드필더 라파엘 반 더 바르트는 지난 14일 <텔레흐라프>를 통해, "함부르크에 계속 머물게 된다면 불행해질 것"며 "즉시 발렌시아로 보내달라"고 함부르크 구단에 요구한 바 있다.
하지만, 함부르크 구단이 이번에 이적거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드러냄에 따라 반 더 바르트의 이적은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이에 반 더 바르트는 "함부르크는 나의 꿈을 짓밟아 버렸다."며 구단의 결정에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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