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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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x슬기 "한 그룹인 줄"…'25살' 나이차 무색한 올블랙 투샷

기사입력 2025.01.18 05:5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슬기가 대선배 김완선과 함께 무대를 꾸민 후 투샷을 공개했다.

17일 슬기는 개인 채널에 "언니와 '뮤직뱅크' 첫방, 응원법 너무 고마워요♥ 행복했다아아아ㅏ!!!!"라는 짧지만 행복함이 가득 담긴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슬기와 김완선은 올 블랙의 무대 의상을 입고 있으며, 마치 한 그룹인 듯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KBS 2TV 음악방송 '뮤직뱅크'에 출연한 두 사람은 지난 15일 발매한 신곡 'Lucky(럭키)'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Lucky'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프로듀싱까지 맡은 곡으로, 지난해 자신의 앨범 '체인지드 맨(Changed Man)'으로 함께 활동하며 좋은 인연을 쌓은 김완선에게 박진영이 댄스곡을 선물했다.

김완선은 평소 애정을 드러냈던 후배 슬기와 듀엣으로 활동하게 됐으며, 가비가 리더인 댄스 팀 '라치카'에서 안무를 맡아 더욱 기대를 높였다. 

55세임에도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하는 원조 여성 댄스가수인 김완선과 현존하는 걸 그룹 멤버 중 댄스 실력으로 늘 손에 꼽히는 슬기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완선과 슬기가 꾸미는 'Lucky' 무대는 '뮤직뱅크'에 이어 18일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슬기, KWSunflower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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