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7 19:09
스포츠

"'소문만 잔뜩' 김하성, 시간은 점점 줄어"…日 언론의 냉정한 시선

기사입력 2025.01.17 09:14 / 기사수정 2025.01.17 10:10

일본 언론이 아직 새 둥지를 찾지 못한 김하성의 거취를 놓고 안타까운 시선을 보냈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 넥스트'는 16일 '김하성은 이번 오프시즌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나와 FA(자유계약선수)가 됐지만 아직 거취가 결정되지 않았다'며 '후안 소토, 블레이크 스넬, 코빈 반스 등 FA 시장에서 대어로 꼽혔던 선수들의 거취는 속속 결정됐지만 김하성은 행선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하성은 FA 자격을 취득하는 2024 시즌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성적도 121경기 타율 0.233(403타수 94안타) 11홈런 47타점 22도루 OPS 0.700으로 주춤했다. 오는 5월에야 실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새 팀과의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엑스포츠뉴스DB
일본 언론이 아직 새 둥지를 찾지 못한 김하성의 거취를 놓고 안타까운 시선을 보냈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 넥스트'는 16일 '김하성은 이번 오프시즌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나와 FA(자유계약선수)가 됐지만 아직 거취가 결정되지 않았다'며 '후안 소토, 블레이크 스넬, 코빈 반스 등 FA 시장에서 대어로 꼽혔던 선수들의 거취는 속속 결정됐지만 김하성은 행선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하성은 FA 자격을 취득하는 2024 시즌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성적도 121경기 타율 0.233(403타수 94안타) 11홈런 47타점 22도루 OPS 0.700으로 주춤했다. 오는 5월에야 실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새 팀과의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일본 언론이 아직 새 둥지를 찾지 못한 김하성의 거취를 놓고 안타까운 시선을 보냈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 넥스트'는 16일 "김하성은 이번 오프시즌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나와 FA(자유계약선수)가 됐지만 아직 거취가 결정되지 않았다"며 "후안 소토, 블레이크 스넬, 코빈 반스 등 FA 시장에서 대어로 꼽혔던 선수들의 거취는 속속 결정됐지만 김하성은 행선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5년생인 김하성은 2014년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데뷔했다. 2020 시즌까지 통산 7시즌 동안 891경기 타율 0.294, 940안타, 133홈런, 575타점, 134도루 리그를 지배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에 나섰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총액 2800만 달러(약 410억원)에 도장을 찍고 태평양을 건너갔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에게 고전하면서 2021 시즌은 117경기 타율 0.202(267타수 54안타) 8홈런 34타점 OPS 0.622로 기대에 못 미쳤다.

하지만 김하성은 빅리그 최정상급 내야 수비력, 주루 플레이를 발판으로 조금씩 입지를 다졌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을 틈타 2022 시즌 샌디에이고의 주전 유격수로 도약, 50경기 타율 0.251(517타수 130안타) 11홈런 51타점 12도루 OPS 0.708로 성장했다.

일본 언론이 아직 새 둥지를 찾지 못한 김하성의 거취를 놓고 안타까운 시선을 보냈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 넥스트'는 16일 '김하성은 이번 오프시즌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나와 FA(자유계약선수)가 됐지만 아직 거취가 결정되지 않았다'며 '후안 소토, 블레이크 스넬, 코빈 반스 등 FA 시장에서 대어로 꼽혔던 선수들의 거취는 속속 결정됐지만 김하성은 행선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하성은 FA 자격을 취득하는 2024 시즌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성적도 121경기 타율 0.233(403타수 94안타) 11홈런 47타점 22도루 OPS 0.700으로 주춤했다. 오는 5월에야 실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새 팀과의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엑스포츠뉴스DB
일본 언론이 아직 새 둥지를 찾지 못한 김하성의 거취를 놓고 안타까운 시선을 보냈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 넥스트'는 16일 '김하성은 이번 오프시즌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나와 FA(자유계약선수)가 됐지만 아직 거취가 결정되지 않았다'며 '후안 소토, 블레이크 스넬, 코빈 반스 등 FA 시장에서 대어로 꼽혔던 선수들의 거취는 속속 결정됐지만 김하성은 행선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하성은 FA 자격을 취득하는 2024 시즌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성적도 121경기 타율 0.233(403타수 94안타) 11홈런 47타점 22도루 OPS 0.700으로 주춤했다. 오는 5월에야 실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새 팀과의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엑스포츠뉴스DB


김하성은 2023 시즌 2루수로 포지션을 옮기는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ㅇ낳았다. 타율 0.260(538타수 140안타) 17홈런 60타점 38도루 OPS 0.749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유틸리티 플레이어 부문을 수상하면서 아시아 내야수 최초의 메이저리그 황금장갑까지 품었다.  

그러나 김하성은 FA 자격을 취득하는 2024 시즌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성적도 121경기 타율 0.233(403타수 94안타) 11홈런 47타점 22도루 OPS 0.700으로 주춤했다.

김하성은 올해 만 30세가 되는 젊은 나이, 평균 이상의 타격 능력, 철벽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FA 시장에서 '대박'이 기대됐지만 부상이 문제였다. 지난해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가운데, 오는 5월에야 실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하성은 이 때문에 무성했던 소문과는 다르게 아직 어느 구단과도 계약을 맺지 못했다. 다음달 중순부터 메이저리그 30개 팀의 스프링캠프 일정이 시작되기 때문에 김하성 입장에서는 초조할 수밖에 없다.

일본 언론이 아직 새 둥지를 찾지 못한 김하성의 거취를 놓고 안타까운 시선을 보냈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 넥스트'는 16일 '김하성은 이번 오프시즌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나와 FA(자유계약선수)가 됐지만 아직 거취가 결정되지 않았다'며 '후안 소토, 블레이크 스넬, 코빈 반스 등 FA 시장에서 대어로 꼽혔던 선수들의 거취는 속속 결정됐지만 김하성은 행선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하성은 FA 자격을 취득하는 2024 시즌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성적도 121경기 타율 0.233(403타수 94안타) 11홈런 47타점 22도루 OPS 0.700으로 주춤했다. 오는 5월에야 실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새 팀과의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엑스포츠뉴스DB
일본 언론이 아직 새 둥지를 찾지 못한 김하성의 거취를 놓고 안타까운 시선을 보냈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 넥스트'는 16일 '김하성은 이번 오프시즌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나와 FA(자유계약선수)가 됐지만 아직 거취가 결정되지 않았다'며 '후안 소토, 블레이크 스넬, 코빈 반스 등 FA 시장에서 대어로 꼽혔던 선수들의 거취는 속속 결정됐지만 김하성은 행선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하성은 FA 자격을 취득하는 2024 시즌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성적도 121경기 타율 0.233(403타수 94안타) 11홈런 47타점 22도루 OPS 0.700으로 주춤했다. 오는 5월에야 실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새 팀과의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엑스포츠뉴스DB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CBS 스포츠'가 2루수가 필요한 뉴욕 양키스, 시애틀 매리너스를 예상 행선지로 꼽기는 했지만 구체적인 움직임은 현재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코코카라 넥스트'는 "김하성은 현재 커리어 최전성기에 있다고 해도 좋다. 여기에 슈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를 대리인으로 두고 있다"며 "대형 계약 획득을 위해 FA 권리를 행사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하성은 그러나 오른쪽 어깨 수술 여파로 오는 5월까지 완전한 복귀를 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이적설만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스프링캠프가 다가오면서 결단을 위한 시간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언론이 아직 새 둥지를 찾지 못한 김하성의 거취를 놓고 안타까운 시선을 보냈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 넥스트'는 16일 '김하성은 이번 오프시즌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나와 FA(자유계약선수)가 됐지만 아직 거취가 결정되지 않았다'며 '후안 소토, 블레이크 스넬, 코빈 반스 등 FA 시장에서 대어로 꼽혔던 선수들의 거취는 속속 결정됐지만 김하성은 행선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하성은 FA 자격을 취득하는 2024 시즌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성적도 121경기 타율 0.233(403타수 94안타) 11홈런 47타점 22도루 OPS 0.700으로 주춤했다. 오는 5월에야 실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새 팀과의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엑스포츠뉴스DB
일본 언론이 아직 새 둥지를 찾지 못한 김하성의 거취를 놓고 안타까운 시선을 보냈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 넥스트'는 16일 '김하성은 이번 오프시즌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나와 FA(자유계약선수)가 됐지만 아직 거취가 결정되지 않았다'며 '후안 소토, 블레이크 스넬, 코빈 반스 등 FA 시장에서 대어로 꼽혔던 선수들의 거취는 속속 결정됐지만 김하성은 행선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하성은 FA 자격을 취득하는 2024 시즌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성적도 121경기 타율 0.233(403타수 94안타) 11홈런 47타점 22도루 OPS 0.700으로 주춤했다. 오는 5월에야 실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새 팀과의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엑스포츠뉴스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