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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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잘못했네"…BTS 진 때문에 딸 라엘 오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17 07:2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홍진경 딸 라엘의 '최애'는 방탄소년단 진이었다.

최근 홍진경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비트코인 샀다가 길바닥에 나앉을 뻔한 홍진경 근황 (모녀싸움, 이글루 짓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홍진경은 "어저께 난리가 났었다. 라엘이랑 대판했다. 울고 불고 소리 지르고"라며 전날 모녀전쟁을 치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제 라엘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우리 집에 왔다. 내가 그걸 말을 안 했다. 애가 너무 진상 떨까봐"라며 싸움의 이유를 공개했다. 



이에 '공부왕찐천재' 제작진은 "근데 진짜 섭섭했을 것 같다"며 라엘의 상황을 안타까워했고, 홍진경은 "그분 브로마이드가 우리 집에 있었다 거기에다가 그분이 사인하면서 '라엘아 오빠 다녀간다. 부디 너희 엄마를 용서하거라'를 썼다"면서 "집에 왔는데 '아아악' 소리가 들리더라. 오늘도 아침에 밥 안 먹고 나갔다"고 덧붙였다.

이후 홍진경이 언급한 라엘의 '최애'는 진으로 드러났다. 최근 방탄소년단 자체 컨텐츠 채널에 공개된 '달려라 석진' 예고편에서 진이 홍진경의 집을 찾아간 모습이 담겼던 것.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선 "엄마가 잘못했다", "나였으면 울었을 거다", "라엘이 마음 너무 공감된다" 등 홍진경이 잘못했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 = '공부왕찐천재', '달려라 석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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