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7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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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터질 ★ 누구?…뽀뽀 유출→'실제 편지+꽃 선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16 22: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드라마상에서의 케미로 인해 실제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하는 스타들. 올해는 누가 있을까.

지난해 tvN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엄마친구아들' 등의 작품에서 배우들의 케미로 인해, 시청자들의 과몰입이 더해지면서 김수현-김지원, 변우석-김혜윤, 정해인-정소민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올해 또한 로맨스 드라마가 대거 안방극장을 찾고 있는 가운데, 과몰입을 부르며 케미를 터뜨릴 스타들에게 관심이 더해진다.

현재 각 방송사마다 로맨스 작품으로 승부보고 있는 상황,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서는 첫 방송에서부터 배우 이세영, 나인우의 베드신이 전파를 타며 과몰입을 불렀다.

이들은 어린시절부터 성인이 된 이후까지의 서사를 담고있어 설렘을 더한다. 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SBS 금토드라마는 한지민, 이준혁을 내세워 과몰입을 부르고 있다.

'나의 완벽한 비서'를 통해서다. 한지민은 잔나비 최정훈과 공개열애 중임에도, 이준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서로를 향해 "비주얼 합 100점 만점"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지민은 이준혁과의 케미를 기대한 시청자들이 편집한 

영상을 접한 뒤, '나의 완벽한 비서' 대본을 받게됐다며 "상대역이 이준혁 배우라고 해서 신기했다. 얼마전에 합성 영상을 봤는데 운명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하기도. 그뿐만 아니라 "이준혁 씨의 옆모습이 조각상같다"며 비주얼칭찬도 이어갔다. 5.2%로 시작한 해당 드라마는 최근 11.3%를 달성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혐관 서사로 시작된 이들의 키스엔딩도 과몰입을 불렀다. 




임지연 또한 이도현과 공개 연애 중이지만 로맨스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추영우와 찰떡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것. 이들의 케미에 드라마의 인기는 물론, 추영우의 팬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 추영우는 올해만 세 작품 차기작이 정해진 상태다. 

최고 11.1%를 찍으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tvN 월화드라마는 차주영, 이현욱이 책임지고 있다. 이들은 '원경'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고, '애증의 부부'로 서로를 사랑했으나 이제는 멀어진 부부사이의 감정을 긴장감있게 끌고나가고 있다.

각각 원경왕후, 태종 이방원으로 분해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원경왕후가 이방원을 지키기 위해 한 행동까지도, 이방원은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과몰입을 더했다. 



이들의 달달한 모습은 1회 초반 이방원이 왕위에 오르기 전 잠깐이기에 아쉬움을 느끼는 시청자들도 많았을 터, '원경: 단오의 인연'을 통해 이들의 연애시절을 만나볼 수 있다. 프리퀄 작품으로 티빙을 통해 공개되며 2부작이다. 

차주영, 이현욱은 첫 방송부터 높은 수위의 베드신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방송 전인 제작발표회에서부터 심상치않은 기류를 뽐낸 이들. 김상호 감독은 "중간에 후궁이 들어오는데 얼마나 질투했는지 모른다. 연기가 아니더라"라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이현욱은 차주영에게 편지와 꽃을 선물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바. 이날 차주영은 "저희 원경 촬영 마지막 날, 마지막 신을 끝내고 방원 오빠(이현욱)라고 하는데 저를 향해 뛰어와주시더라. 감독님은 저 안고 빙글빙글 도시고. 방원 오빠가 꽃다발을 주셨던 기억이 있다 눈물을 실감이 안 나서 참고 있다가 지난 세월, 기억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힘든 감정들이 일더라"라며 "몰래 준비해 주신 꽃다발이 집에 아직도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직 방영 전이지만 스킨십 유출 사진으로 인해 화제를 모은 작품도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문가영과 최현욱의 뽀뽀사진 유출로 인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유출된 사진으로 인해 여러 추측을 낳았으나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방송 촬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의도된 연출이 아닌 유출이었으며, 드라마 측은 "의도치 않게 두 배우의 네컷 사진이 유출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두 배우가 드라마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로맨스. 혜진양 작가의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tvN ‘이로운 사기’를 연출한 이수현 감독과 김수연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각 방송사에서 로맨스 작품을 내세우며 승부를 보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을 커플은 누가될지 관심이 더해진다.

사진=각 방송사,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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