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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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젠지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기술과 열정이 결합한 새로운 도전"

기사입력 2025.01.16 15:4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로지텍이 젠지 e스포츠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6일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조정훈)는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e스포츠(Gen.G Esports)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2020년에 이어 2025년에 다시 손을 잡은 양사. 이들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 시장에서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로지텍은 젠지 선수단에게 'PRO X SUPERLIGHT 2 DEX'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TKL RAPID' 래피드 트리거 게이밍 키보드 등 최상의 장비를 제공하고, 선수 개개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2020년 이후 다시 젠지와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로지텍은 젠지 선수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혁신적인 지원과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시즌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젠지 e스포츠 아놀드 허 대표는 "로지텍과의 파트너십은 기술과 열정이 결합한 새로운 도전"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선수들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고, 팬들에게 영감을 주는 순간들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젠지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은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최강팀으로 평가받는다. 24시즌에 맹활약한 상체 3인방 '기인' 김기인,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과 재계약에 성공했으며, 팀의 첫 영구 결번 선수인 '룰러' 박재혁도 팀에 복귀했다. 여기에 기대되는 신인 서포터인 '듀로' 주민규까지 합류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한편, 로지텍은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SUPERLIGHT 2 DEX', 래피드 트리거 게이밍 키보드 'PRO X TKL RAPID'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여러 프로 e스포츠 선수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사진 = 로지텍 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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