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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없으니 5부팀에 '와르르'…PSG 경기력 참혹→이강인 후반 45분 소화, 에스팔리전 4-2 역전승

기사입력 2025.01.16 10:15 / 기사수정 2025.01.16 10:57

이강인이 45분간 활약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이 5부리그 팀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둔 후 쿠프 드 프랑스 16강에 진출했다. PSG는 16일 에스팔리와의 2024-2025시즌 쿠프 드 프랑스 32강전서 4-2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후반 교체 투입돼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PSG의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내준 PSG는 전반 중반 워렌 자이르 에메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고전했다. 이강인이 투입된 후 공격이 살아났다. 데지레 두에의 역전골이 터지며 점수를 뒤집었다. 곧바로 재동점골을 내주긴 했으나 후반 막판 2골을 몰아치면서 간신히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연합뉴스
이강인이 45분간 활약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이 5부리그 팀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둔 후 쿠프 드 프랑스 16강에 진출했다. PSG는 16일 에스팔리와의 2024-2025시즌 쿠프 드 프랑스 32강전서 4-2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후반 교체 투입돼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PSG의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내준 PSG는 전반 중반 워렌 자이르 에메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고전했다. 이강인이 투입된 후 공격이 살아났다. 데지레 두에의 역전골이 터지며 점수를 뒤집었다. 곧바로 재동점골을 내주긴 했으나 후반 막판 2골을 몰아치면서 간신히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이강인이 45분간 활약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이 5부리그 팀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둔 후 쿠프 드 프랑스 16강에 진출했다.

PSG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에 위치한 파르크 데 스타드 마르셀 미슐랭에서 열린 에스팔리와의 2024-2025시즌 쿠프 드 프랑스 32강전서 4-2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후반 교체 투입돼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PSG의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내준 PSG는 전반 중반 워렌 자이르 에메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좀처럼 득점에 실패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이강인이 투입된 후 공격이 살아난 PSG는 데지레 두에의 역전골이 터지며 점수를 뒤집었다. 곧바로 재동점골을 내주긴 했으나 후반 막판 2골을 몰아치면서 간신히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강인이 45분간 활약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이 5부리그 팀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둔 후 쿠프 드 프랑스 16강에 진출했다. PSG는 16일 에스팔리와의 2024-2025시즌 쿠프 드 프랑스 32강전서 4-2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후반 교체 투입돼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PSG의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내준 PSG는 전반 중반 워렌 자이르 에메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고전했다. 이강인이 투입된 후 공격이 살아났다. 데지레 두에의 역전골이 터지며 점수를 뒤집었다. 곧바로 재동점골을 내주긴 했으나 후반 막판 2골을 몰아치면서 간신히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연합뉴스
이강인이 45분간 활약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이 5부리그 팀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둔 후 쿠프 드 프랑스 16강에 진출했다. PSG는 16일 에스팔리와의 2024-2025시즌 쿠프 드 프랑스 32강전서 4-2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후반 교체 투입돼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PSG의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내준 PSG는 전반 중반 워렌 자이르 에메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고전했다. 이강인이 투입된 후 공격이 살아났다. 데지레 두에의 역전골이 터지며 점수를 뒤집었다. 곧바로 재동점골을 내주긴 했으나 후반 막판 2골을 몰아치면서 간신히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연합뉴스


이날 상대가 프랑스 샹피오나 나시오날 3(5부리그) 소속 구단이라 PSG는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아르나우 테나스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고, 주앙 네베스, 뤼카 에르난데스, 악셀 타페, 요람 자그가 수비를 구성했다. 중원은 세니 마율루, 파비안 루이스, 워렌 자이르 에메리로 구성됐고, 브래들리 바르콜라, 곤살루 하무스, 데지레 두에가 스리톱을 이뤘다. 이강인은 교체명단에 포함돼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렸다.

수비진을 어린 선수들로 구성한 PSG는 예상 외로 거센 상대의 공격에 고전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케비스 기에치가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다.

선제골을 넣은 에스팔리는 수비를 단단히 걸어잠갔다. PSG는 좀처럼 에스팔리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바르콜라와 두에는 효율적인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하지만 두에는 전반 37분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제몫을 해냈다. 박스 안으로 침투하던 자이르 에메리가 두에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때렸고, 골망을 흔들면서 1-1이 됐다.

이강인이 45분간 활약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이 5부리그 팀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둔 후 쿠프 드 프랑스 16강에 진출했다. PSG는 16일 에스팔리와의 2024-2025시즌 쿠프 드 프랑스 32강전서 4-2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후반 교체 투입돼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PSG의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내준 PSG는 전반 중반 워렌 자이르 에메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고전했다. 이강인이 투입된 후 공격이 살아났다. 데지레 두에의 역전골이 터지며 점수를 뒤집었다. 곧바로 재동점골을 내주긴 했으나 후반 막판 2골을 몰아치면서 간신히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연합뉴스
이강인이 45분간 활약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이 5부리그 팀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둔 후 쿠프 드 프랑스 16강에 진출했다. PSG는 16일 에스팔리와의 2024-2025시즌 쿠프 드 프랑스 32강전서 4-2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후반 교체 투입돼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PSG의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내준 PSG는 전반 중반 워렌 자이르 에메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고전했다. 이강인이 투입된 후 공격이 살아났다. 데지레 두에의 역전골이 터지며 점수를 뒤집었다. 곧바로 재동점골을 내주긴 했으나 후반 막판 2골을 몰아치면서 간신히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연합뉴스


그대로 전반전이 종료된 가운데 PSG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여러 선수를 교체했다. 마율루, 우이스, 자그를 불러들이고 누누 멘데스, 비티냐, 이강인을 투입해 변화를 줬다.

이강인은 PSG의 공격을 살리는 플레이로 템포를 조율했다. 후반 14분에는 두에에게 정확한 패스를 찔러줬으나 두에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강인은 후반 18분 먼 거리에서 슈팅을 때려봤으나 골키퍼 품에 안겼다.

두에는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21분 바르콜라의 크로스를 두에가 달려들어 마무리해 역전에 성공했다.

PSG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불과 4분 뒤 역습 상황에서 에스팔리의 맥상스 푸르날이 재동점을 만드는 득점을 기록했다. 박스 안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자 다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어 2-2를 만들었다.

PSG는 어려운 흐름 속에서 이변의 희생양이 되는 듯했다. 다행히 후반 막판 2골이 잇따라 터지면서 한시름 놨다. 후반 42분 바르콜라가 멘데스의 크로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해 3-2가 됐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는 하무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4-2까지 점수를 벌렸다. 이후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에스팔리의 5부리그 반란은 이뤄지지 않았다. PSG가 다음 16강에 진출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강인이 45분간 활약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이 5부리그 팀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둔 후 쿠프 드 프랑스 16강에 진출했다. PSG는 16일 에스팔리와의 2024-2025시즌 쿠프 드 프랑스 32강전서 4-2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후반 교체 투입돼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PSG의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내준 PSG는 전반 중반 워렌 자이르 에메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고전했다. 이강인이 투입된 후 공격이 살아났다. 데지레 두에의 역전골이 터지며 점수를 뒤집었다. 곧바로 재동점골을 내주긴 했으나 후반 막판 2골을 몰아치면서 간신히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연합뉴스
이강인이 45분간 활약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이 5부리그 팀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둔 후 쿠프 드 프랑스 16강에 진출했다. PSG는 16일 에스팔리와의 2024-2025시즌 쿠프 드 프랑스 32강전서 4-2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후반 교체 투입돼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PSG의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내준 PSG는 전반 중반 워렌 자이르 에메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고전했다. 이강인이 투입된 후 공격이 살아났다. 데지레 두에의 역전골이 터지며 점수를 뒤집었다. 곧바로 재동점골을 내주긴 했으나 후반 막판 2골을 몰아치면서 간신히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연합뉴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45분 동안 슈팅 1회, 패스 성공률 88%(36/41), 기회창출 2회, 드리블 성공률 100%(1/1) 등을 기록해 평점 7.1을 받았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PSG가 치른 모든 경기에 출전하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공식전 26경기에서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 3개의 우승컵을 품에 안았던 이강인은 올해도 우승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이미 이번 달 초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을 들어올렸고, 리그1에서도 선두를 달리며 순항 중이다.

쿠프 드 프랑스에서는 5부리그 팀에게 덜미를 잡히는 이변이 연출될 뻔했지만 간신히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이강인이 45분간 활약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이 5부리그 팀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둔 후 쿠프 드 프랑스 16강에 진출했다. PSG는 16일 에스팔리와의 2024-2025시즌 쿠프 드 프랑스 32강전서 4-2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후반 교체 투입돼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PSG의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내준 PSG는 전반 중반 워렌 자이르 에메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고전했다. 이강인이 투입된 후 공격이 살아났다. 데지레 두에의 역전골이 터지며 점수를 뒤집었다. 곧바로 재동점골을 내주긴 했으나 후반 막판 2골을 몰아치면서 간신히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연합뉴스
이강인이 45분간 활약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이 5부리그 팀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둔 후 쿠프 드 프랑스 16강에 진출했다. PSG는 16일 에스팔리와의 2024-2025시즌 쿠프 드 프랑스 32강전서 4-2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후반 교체 투입돼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PSG의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내준 PSG는 전반 중반 워렌 자이르 에메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고전했다. 이강인이 투입된 후 공격이 살아났다. 데지레 두에의 역전골이 터지며 점수를 뒤집었다. 곧바로 재동점골을 내주긴 했으나 후반 막판 2골을 몰아치면서 간신히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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