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0 01:50
연예

'사생활 논란' 주진모, ♥민혜연 외조 근황…배달음식→관리 포기 선언까지

기사입력 2025.01.16 08:28 / 기사수정 2025.01.16 08:28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주진모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민혜연은 강의, 심포지엄 등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는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민혜연은 강릉의 심포지엄을 참가하기 위해 네이비 색 원피스를 입고 나섰다. 그는 "강릉에서 펫 동반이 가능한 호텔이라고 해서 폴이(반려견)을 데리고 가기로 했다. 폴이랑 함께하는 강릉에서의 모습 담아보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강릉으로 가는 길, 주진모의 모습이 완벽하게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민혜연을 차로 데려다주며 외조하는 모습이다. 민혜연은 "폴이랑 오빠가 저를 데리러 왔다. 강릉까지 한 3시간 걸린다"고 이야기했다.

차 안에서 민혜연은 "지인이 나 면접 보러 왔을 때를 기억하더라. 예뻐서. '남편이 이걸 들어야 하는데, 저희 남편은 제가 잘 나갔을 때 얘기하면 자기가 더 잘 나갔을 때 얘기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한숨을 쉰 주진모는 "밸런타인데이 때 초콜릿을 받는데 내 사물함이 꽉 차서 앞까지 쌓여 있었던 것이 기억난다"고 대꾸했다. 

강릉에 도착 후 심포지엄을 마친 민혜연은 주진모와 식사를 했다. 그는 "오빠의 다이어트 비결은 안 먹는 게 아니라 먹고 나서 까먹는 거다. 나 퇴근하고 오면 오늘 '하나도 안 먹었다, 한 끼도 안 먹었다'고 하는데 쓰레기통을 보면 배달 음식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주진모는 "먹은 건 빨리빨리 머릿속에서 지워야 돼"라고 대답했다.

이어 다른 음식이 먹고 싶다고 하는 민혜연에게 "우리 바닷가 왔으니까 나사 풀자"라며 이야기했고, 민혜연은 "여보 나사 조인 지 얼마 안됐지 않나"라며 웃음을 지었다. 

주진모는 "그러니까 다시 풀기 편하다. 많이 조여놨으면 풀기 힘든데, 조이기 시작했을 때 푸는 거라 괜찮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