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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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상간녀 오해 사건 한숨 돌렸다…고소 취하

기사입력 2025.01.16 08:12 / 기사수정 2025.01.16 08:12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황정음으로부터 상간녀로 오해 받았던 일반인 여성 A씨가 명예훼손 고소를 취하했다. 

지난 15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씨는 황정음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나 소송을 취하했다. 

소속사 측은 "오해를 풀고 원만히 해결 했다"며 "취하 시기는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해 6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조정 중 자신의 채널을 통해 "추녀야. 영돈이랑 제발 결혼해 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라며 일반인 여성 A씨를 상간녀로 오해해 공개 저격을 올렸다.

황정음은 이후 자신의 개인계정에 "무관한 분을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하고 일반인의 게시글을 제 계정에 그대로 옮기고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용어를 작성했다"며 사과했다. 

이후 황정음과 소속사 측은 사과 입장을 전했고, A씨에게 합의금으로 마무리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와 황정음의 합의가 불발됐고 A씨는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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