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0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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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덕수용소 응징' 장원영, 악플 심경 고백…"몇 초 영상만으로 날 판단해" (유퀴즈)

기사입력 2025.01.15 11:21 / 기사수정 2025.01.15 11:21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아이브(IVE) 장원영이 악플 및 루머에 대한 심경을 간접 언급했다.

15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유튜브 채널에는 '더블 럭키비키 장원영&안유진의 처음 꺼내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스타쉽 '전설의 연습생' 장원영은 남다른 연습생 일화를 공개한다고 해 시선을 보았다. 그는 연습생들 사이 몸무게 줄이기 '꿀팁'으로 "발가락을 이렇게 대면 무게가 적게 나온다더라. 머리카락 무게를 줄이기 위해 잡아주는 것도 했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 가운데 장원영과 안유진은 15세, 16세 어린 나이에 데뷔해 겪은 시련을 언급하기도 했다.



안유진은 "제가 직장인이라면 저에 대한 평가를 24시간 열람할 수 있는 게 아니냐. 저를 새벽에도 이걸 열람해보고 싶고, 일어나자마자 보고 싶고, '나를 어떤 시선으로 볼까' 싶은 두려움이 생겼던 것 같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장원영은 "사람 대 사람으로 본 적이 없는 사람들, 저에 대해 극히 일부만 아는 사람들이 몇 초의 영상을 보고 판단하는 게, 저에게는 사실.."이라고 입을 열어 궁금증을 더했다.

또 앞선 예고편에서 장원영은 "보상 없는 고통이 없다는 말이 있지 않냐"며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세상살이가 그렇지 않나"고 담담히 털어놓기도 했다.

장원영은 앞서 자신에 대한 루머를 유포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뒤 1심에서 승소한 바 있다.

장원영과 안유진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늘(1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유 퀴즈 온 더 튜브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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