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절친한 동생 고(故) 이희철을 추모했다.
제아는 1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우리에게 언제나 막내 희철아~! 너와 함께 였던 모든 시간들이 행복이고 감사였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말은 귀찮다고 했지만 너가 이리저리 데리고 다니면서 좋은 것 나누려 했던 그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고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인 게 많아. 받기만 한 기억들 뿐이라 후회가 남네.. 정말 고마웠어"라며 "우리 또 만났을 때 누나가 더 잘할게 !! 만나서 깊은 수다하자"라고 전했다.
또한 제아는 "너무 사랑하고 넌 정말 최고의 동생이야. 사랑해 희철아!"라고 덧붙이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인플루언서 겸 방송인인 이희철은 지난 7일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진 = 제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