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생후 90일이 된 붕어빵 딸을 자랑했다.
14일 박수홍은 개인 채널에 "속눈썹은 엄마구나~~~"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생후90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첫 번째 사진에는 박수홍의 딸 사진이 담겨 있고, 딸은 두 눈을 감은 채 손가락을 물고 있어 귀여움을 더한다. 특히 박수홍이 말한 것처럼 긴 속눈썹이 눈길을 끈다.
이어지는 사진 속 박수홍은 딸을 품에 안고 소파에서 기절한 듯 잠에 빠져 있으며, 품 안의 딸 역시 입까지 벌린 채로 자고 있다. 붕어빵 비주얼 부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밥 안 먹어도 배부르겠다", "재이가 점점 예뻐지고 사랑스러워진다", "천사가 따로 없다", "아빠와 딸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고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14일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개인 채널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임신 과정을 공개했으며, 현재는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박수홍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