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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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늦둥이 둘째 딸 재롱에 기쁜 '부창부수' 애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14 21:42 / 기사수정 2025.01.14 21:4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둘째 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누리꾼의 호응을 얻고 있다.

1970년 생인 이병헌과 1982년 생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8월 12살의 나이 차이 속 결혼했다.

2015년 3월에 큰 아들을, 2023년 12월에는 큰 아들을 얻은 후 8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출산 후 활동 복귀와 함께 자녀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SNS에 꾸준히 게재해오던 이민정은 14일 "작은 사진에서도 귀신 같이 찾아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하며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민정과 이병헌의 늦둥이 2살 딸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민정은 딸에게 "서이야, 이거 누구라고?"라고 질문하며 휴대폰 화면을 가리켰고, 이에 딸은 "아빠"라고 답하며 화면 속 이병헌의 얼굴을 콕 찝는 모습으로 귀여움을 안긴다. 



또 이민정은 영상 하단에 이병헌을 태그하며 "좋겠수"라는 멘트를 남겨 유쾌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결혼 10년 만에 50세가 넘어 남매의 아빠가 된 이병헌도 딸을 향한 애정을 보여왔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한 이병헌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딸을 키우다 보니 아들과는 많이 다르더라. 안아줄 때도 딸은 얌전하게 딱 안겨 있더라. 귀여운 척을 한다"면서 "태어나고 1년 정도까지는 나를 닮았는데, 이후에는 아내를 닮더라"고 딸의 외모를 설명하기도 했다.

현재 이민정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서 웨딩드래스숍 대표 백미영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이병헌도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를 촬영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민정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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