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을래"…원어스, 섹시 흑화한 뱀파이어 군주의 유혹 'IKUK'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원어스가 한층 섹시함을 겸비한 성숙함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원어스는 14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Dear.M(디어문)'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IKUK'을 포함한 신곡과 재녹음된 역대 앨범 타이틀곡 등을 모두 공개했다. 

타이틀곡 'IKUK'은 원어스가 지난해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출연 당시 파이널 생방송 경연곡으로 선보인 'I KNOW YOU KNOW'를 편곡한 버전이다. 무대 위에서 활동하는 걸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강한 요청에 의해 재탄생했으며, 그루브하면서도 펑키한 사운드 속 원어스 멤버들의 관능적인 보컬이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뱀파이어 군주로 분한 원어스 다섯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볼 수 있어 눈이 즐겁다. 어둡고 강렬한 미장센들 사이에서 원어스 멤버들의 각기 다른 섹시한 매력은 시선을 떼기 어려울 만큼 치명적이다. 

이번 앨범에는 기존 역대 타이틀곡 재녹음 버전뿐만 아니라 신곡  'We Are Young', 'DEVILISH LOVE',  'W' 등 신곡 4곡과 팬송 '루퍼트의 눈물 (Rupert's drop)'까지 더해지며 팬들에게도 큰 의미를 안긴다. 소장 가치를 더한 이번 앨범에 대해 원어스 멤버들은 입을 모아 "투문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돌아온 원어스는 지난해 월드투어부터 '로드 투 킹덤'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끝없는 성장을 보여줬다.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돌아온 원어스의 2025년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사진 =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