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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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마의 7년'+군백기 앞두고 단단한 각오 "함께하는 방향 논의"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5.01.14 15:34 / 기사수정 2025.01.14 15:34



(엑스포츠뉴스 광진, 명희숙 기자) 그룹 원어스가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 만큼 조심스럽지만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포부를 전했다. 

원어스는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RBW 사옥에서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스페셜 앨범 'Dear.M(디어문)' 발매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앨범은 원어스가 변함없는 사랑을 주는 투문(팬덤명)을 위해 특별한 준비한 것으로, 지난해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출연 당시 파이널 생방송 경연곡으로 선보인 'I KNOW YOU KNOW'를 편곡한 타이틀곡 'IKUK'을 포함해 역대 타이틀곡 재녹음 버전 및 신곡 4곡까지 가득 채워 준비했다. 

건희는 "멤버 탈퇴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팬분들이 저희가 좋아하는 곡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웠던 적이 많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곡인데 아쉬워하는 면이 있어 그 부분을 만족시켜드리고 싶은 마음에 준비했다"며 "팬분들의 목소리에 귀울여서 선물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발매 이유를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원어스는 데뷔 6주년을 맞이했으며 올해 마의 7년차에 접어든다. 아이돌 대부분이 표준계약이 끝나는 7년에 고비를 맞이하고, 재계약 또는 해체 등 여러 선택지를 받게 된다. 



시온은 "팬분들이 말하실 때 본인들보다 저희가 더 원어스를 사랑하는 거 같다고 하시더라"라며 "7년차가 아니었더라도 저희는 계속 원어스로서 함께하는 방향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했다.

건희 역시 "재계약 관련해서도 군입대 관련해서도 활동 방향에서도 저희를 못볼까봐 걱정을 많이 한다. 저희는 정해진 건 없다"라며 "이렇게 하자고 자신있게 말하자고 정해진거는 없지만 원어스를 지키는 방향으로, 팀을 위한 최선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싶다"고 강한 확신을 보였다. 

이어 건희는 "올해 뚜렷하게 정해진 활동이 아직 없지만 제 개인적 목표는 팬분들을 행복하게 해드리느 ㄴ것"이라며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사랑받은 걸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래서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고 동시에 다음 활동을 계속 고민하고 의논하고 있다. 꾸준히 저희가 어떤 팀인지 보여드리는 2025년이 될 것"이라고 올해의 각오를 전했다.

사진 = RBW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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