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1.14 13:38
(엑스포츠뉴스 논현동, 이창규 기자) 숏폼 플랫폼 펄스픽이 K콘텐츠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GB성암아트홀에서 '펄스픽 론칭 미디어데이 2025' 행사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창우 감독, 김민경, 이동원, 김산, 차선우, 지우, 송병근, god 데니안, 윤현민, 정혜성, 김기현, 감독 이정섭, 이홍래, 제작사 스튜디오 유니코 대표 안용진, 펄스클립 권명선 대표, 시의선 이사가 참석했다.
펄스픽은 2024년 6월에 설립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숏폼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펄스클립(PulseClip)의 플랫폼이다.
지난 2024년 12월 12일 소프트 론칭으로 업계 주목받고 있는 펄스픽은 다른 플랫폼에서는 만나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장르의 고퀄리티 숏폼 콘텐츠 등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날 시의선 이사는 "숏폼은 점점 소비자들한테 가까이 가고 있다. 단순히 도파민을 유발하는 콘텐츠보다는 다양한 장르, 카테고리로 타 플랫폼과 차별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권명선 대표는 "중국 숏폼 드라마의 50% 이상이 미국에서 매출이 나고 있다. 한국은 작년부터 숏폼이 시작됐다고 보고 있다"며 "중국의 경우 3년 전 시작돼 포화가 심한 상태다. 한국 제작진이 잘하는 노하우와 중국의 노하우를 융합해서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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