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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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만 흥행 역주행 '소방관', '119원 기부 챌린지' 4억 4천만 원 돌파

기사입력 2025.01.13 17:00 / 기사수정 2025.01.13 17:0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이 흥행 역주행에 성공하며 누적 관객수 370만 명을 돌파했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4일 개봉한 '소방관'은 12일까지 누적 관객 수 370만2985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흥행 역주행을 보여주고 있다.

'소방관'은 개봉 이후 개봉 8일째 100만, 15일째 200만, 24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개봉 3주차에도 흥행 역주행 한 이후 새해까지 장기 흥행 기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소방관'은 유료 관람한 관객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대한민국 소방관 장비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현금 기부를 하는 '119원 기부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119원 기부 챌린지'는 '소방관'을 보는 것만으로도 소방관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형태로, 기부 금액은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을 위해 후원 예정이다.

무엇보다 관객들의 선한 영향력이 영화계 및 사회적으로 큰 힘을 이루며 '소방관' 관객들의 기부액은 무려 4억 4천만 원을 돌파하는 위력을 보여줬다.

배우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 장영남 등이 출연한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바이포엠스튜디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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