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요정' 유진, SM 원년 멤버들과 30주년…"이수만 선생님 감사합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S.E.S 출신 유진이 SM엔터테인먼트 30주년 콘서트에서 반가운 얼굴들과 만났다.

13일 유진은 개인 채널에 '#smtownlive2025', '#sm30주년콘서트'를 태그하며 "SM을 창조하시고 S.E.S를 탄생시켜주신 이수만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님들 너무 반가웠고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그룹 멤버 바다와 셀카를 찍고 있으며, 살짝 흔들린 사진에도 현역처럼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유진은 "보아야~ 우리 셀카 한 장 못 찍었넹~ 아쉽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이어 "여러분~ K-Culture를 이끌고 있는 멋진 아티스트들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어지는 사진 속 유진은 바다와 함께 'Dreams Come True(드림스 컴 트루)' 무대를 선보인 후배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 윈터까지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유진은 NCT DREAM과 '캔디' 합동 무대를 펼친 H.O.T 토니안, 객석의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신화 이민우와도 셀카를 남기며 추억을 불렀다.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SMTOWN LIVE 2025 in SEOUL'에서 유진은 바다의 무대 중간 멘트 타임에 깜짝 등장해 데뷔를 함께했던 SM엔터테인먼트의 30주년을 축하하면서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내 환호를 받은 바 있다.

사진 = 유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