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 아들로 활약한 아역배우 김준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준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캐럴송'의 정체로 밝혀진 김준을 두고 MC 김성주는 "이 친구 아버지가 유명하다고 했는데 조정석이 (극 중) 아빠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봉선은 흐뭇한 눈빛으로 지켜보며 "어머 세상에 그새 많이 컸다"고 감탄했다.
2014년생으로 올해 11살이라는 김준은 "그때 얼마나 사랑받는지 느낄 수 있었냐"라는 질문에 "조금"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살 김준의 꿈은 무엇인지 묻자 "많은 분들이 우주라고 부르시는데, 저는 우주도 좋지만 배우 김준으로 (기억되고 싶다). 멋진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개인 채널, M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